전한길의 플랜A, 플랜B, 플랜C 막을테면 막아봐
2026-01-22
거기다가 놀라운 사실은 뭐냐.
지금 미국에서, 이 영화를 미 의사당(미 의회) 쪽에서도 함께 관람하는 방향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 실제로 그쪽 실무와 맞물려서 움직이고 있고, 그래서 영어 자막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미국 의원들은 당연히 영어 자막이 필요하니까요.
여러분, 이 영화가 미국에 “우연히”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지금까지 제가 연설도 했고, 1인 시위도 했고, 방송도 거의 매일 했습니다. 쉬지 않았습니다. 곧 150일이 되는 시점입니다. 그만큼 절박했고, 그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영화 반응이 정말 좋습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전 국민이 이 영화를 보게 되면, “전환기 이야기”가 아니라 무엇이 진실인지를 결국 알게 됩니다. 누가 무엇을 선동했는지, 왜 사람들이 갈라졌는지, 퍼즐이 어떻게 맞아들어가는지. 보시면 압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절차가 있습니다.
정식 개봉을 위해서는 심사 과정이 있고, 2월 초에 결정이 난다고 합니다(저는 그렇게 보고받았습니다).
그런데 만약, 만약에요. 한국에서 이 과정이 어떤 이유로든 막힌다면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있습니다.
유튜브가 있습니다.
“작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못 막습니다.”
진실을 영원히 덮을 수는 없습니다. 막으면 막을수록 더 넓게 퍼집니다. 한국에서 안 되면 전 세계로 알리면 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절차가 다르기 때문에, 이번 주말부터 여러 지역에서 상영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지역·상영관 정보는 확정 공지가 나오는 대로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미국에서 먼저 반응이 터지면, 한국에서도 더는 외면하기 어려워집니다.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같은 극장들도 결국 움직이게 됩니다. 분위기가 달라지면 어쩔 수 없습니다.
이 영화는 자극적으로 선동하는 영화가 아닙니다.
오히려 잔잔하게, 차분하게, 다큐멘터리 방식으로 사실의 흐름을 따라가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강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끝까지 보게 됩니다. 보고 나면 “아, 그래서 이런 말들이 나왔구나” 하고 연결이 됩니다.
저는 이 영화로 돈 벌 생각 없습니다.
이 영화를 만든 이유는 하나입니다. 국민들이 알게 하는 것, 그리고 끝내는 역사가 바로 서는 것입니다.
그러니 부탁드립니다.
가능한 분들은 이 과정에 힘을 보태 주십시오. 응원해 주시고, 주변에도 알려 주시고, 상영이 가능한 곳이 있다면 함께 길을 열어 주십시오. 한국에서, 미국에서, 그리고 온라인에서…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거기다가 다시 한 번 말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뭐냐.
미국 의사당에서도 이 영화를 함께 보는 움직임이 있다는 겁니다.
이건 “희망사항”이 아니라, 추진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곧 더 많은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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