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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킨라빈스 말랑 포도 메타몽·탱글 레몬 후기, 포켓몬 아이스크림 신메뉴 먹어봄

베스킨라빈스 포켓몬 콜라보 신메뉴로 말랑 포도 메타몽과 탱글 레몬을 먹어봤다. 말랑 포도 메타몽은 보라색 비주얼과 달콤한 포도향, 말랑한 식감이 먼저 기억에 남았다. 탱글 레몬은 달콤함 뒤에 새콤한 레몬 맛이 올라와 입안을 가볍게 정리해주는 느낌이었다. 포켓몬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사진 찍는 재미까지 있는 메뉴였다. 달콤한 맛을 좋아하면 말랑 포도 메타몽, 상큼한 맛을 좋아하면 탱글 레몬 쪽이 더 끌릴 수 있다.

맛집 / 음식 2026-05-25 베스킨라빈스 말랑

아이스크림 쇼케이스 앞에서 잠깐 멈칫했다. 익숙한 베스킨라빈스 메뉴들 사이로 포켓몬 이름이 붙은 신메뉴가 보이니, 그냥 지나치기엔 비주얼이 꽤 귀여웠다.

요즘 베스킨라빈스에서 포켓몬 콜라보 메뉴가 계속 눈에 들어오는데, 그중에서도 말랑 포도 메타몽탱글 레몬은 이름부터 맛이 궁금해지는 조합이었다. 아이들만 좋아할 줄 알았는데, 막상 보면 어른들도 한 번쯤 주문해보고 싶어지는 분위기다.

베스킨라빈스 말랑 포도 메타몽은 귀여운 포켓몬 비주얼에 달콤한 포도 맛을 더한 신메뉴라, 사진 찍는 재미와 먹는 재미가 함께 있었다.


베스킨라빈스 쇼케이스에서 먼저 눈에 띈 포켓몬 신메뉴

최근 베스킨라빈스는 포켓몬 테마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메타몽을 활용한 메뉴는 색감부터 캐릭터성이 확실해서 SNS에서 반응이 좋을 수밖에 없어 보였다.

이번에 눈에 들어온 대표 메뉴는 말랑 포도 메타몽탱글 레몬이었다. 이름만 보면 하나는 달콤하고 말랑한 쪽, 다른 하나는 상큼하고 가벼운 쪽으로 맛의 방향이 꽤 다르게 느껴진다.



말랑 포도 메타몽은 보라색부터 이미 메타몽스럽다

말랑 포도 메타몽은 처음 봤을 때 보라색 컬러가 바로 눈에 들어왔다. 캐릭터 이름과 맛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느낌이라, 사진으로 남기기에도 꽤 괜찮았다.

한입 먹어보면 포도향이 먼저 올라온다. 진한 포도 맛에 말랑하고 쫀득한 식감이 더해져서 일반적인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는 살짝 다른 재미가 있다. 포도 젤리나 포도맛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익숙하면서도 귀엽게 느껴질 맛이다.

말랑 포도 메타몽은 달콤한 포도향과 쫀득한 식감이 살아 있어, 아이스크림이라기보다 포도 디저트를 먹는 느낌에 가깝다.

다만 단맛이 꽤 있는 편이라 산뜻한 맛을 기대했다면 조금 진하게 느껴질 수 있다. 달콤한 메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즐겁게 다가올 맛이다.

상큼한 과일 샤베트 느낌을 기대하고 고르면 생각보다 달게 느껴질 수 있다.





탱글 레몬은 뒤끝이 가볍게 정리되는 맛

말랑 포도 메타몽이 귀엽고 달콤한 쪽이라면, 탱글 레몬은 이름처럼 조금 더 산뜻한 방향이다. 처음에는 달달하게 시작하지만, 뒤로 갈수록 레몬 특유의 새콤함이 입안을 가볍게 정리해준다.

느끼한 맛이 오래 남지 않아 더운 날 먹기에도 괜찮았다. 과일 샤베트 계열을 좋아하거나, 너무 묵직한 아이스크림보다 상큼한 맛을 찾는다면 탱글 레몬 쪽이 더 끌릴 수 있다.

두 메뉴의 분위기는 꽤 다르다

말랑 포도 메타몽은 달콤하고 쫀득한 디저트 느낌이 강하고, 탱글 레몬은 새콤하게 입안을 정리해주는 산뜻한 쪽에 가깝다. 같이 고르면 맛의 대비가 꽤 재미있다.


같이 먹으면 더 재밌는 베라 조합

베스킨라빈스는 한 가지 맛만 고르는 것도 좋지만, 다른 메뉴와 섞어 먹을 때 더 재미가 살아난다. 이번 포켓몬 신메뉴도 기존 인기 메뉴와 조합하면 맛의 인상이 조금 달라졌다.

말랑 포도 메타몽은 엄마는 외계인처럼 진한 달콤함이 있는 메뉴와 먹으면 디저트 느낌이 더 강해지고, 레인보우샤베트와 함께 먹으면 과일맛이 한층 밝아진다. 탱글 레몬은 민트초코처럼 개성이 있는 메뉴와도 의외로 대비가 생긴다.

단맛이 부담될 때는 탱글 레몬처럼 상큼한 메뉴를 함께 담으면 전체 밸런스가 조금 더 가볍게 잡힌다.




주문 전 가격은 매장과 배달앱에서 한 번 더 보기

가격은 매장이나 주문 방식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보통 싱글레귤러는 3~4천원대, 더블주니어는 5천원대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만, 배달 주문이나 행사 여부에 따라 체감 가격은 달라질 수 있다.

배달앱으로 주문할 때는 매장 가격과 다를 수 있으니, 결제 전에 최종 금액을 한 번 더 보는 편이 좋다.


귀여운 맛을 고를지, 상큼한 맛을 고를지

이번 베스킨라빈스 포켓몬 신메뉴는 캐릭터 콜라보다운 재미가 분명했다. 특히 말랑 포도 메타몽은 비주얼부터 메타몽의 느낌이 살아 있어서 인증샷을 남기기 좋고, 탱글 레몬은 상큼함 덕분에 입가심용으로도 괜찮았다.

포도 젤리 같은 달콤함과 쫀득한 식감을 좋아한다면 말랑 포도 메타몽이 더 기억에 남을 수 있다. 반대로 달달한 아이스크림이 살짝 부담스럽거나, 과일 샤베트처럼 가벼운 맛을 찾는다면 탱글 레몬이 더 편하게 들어온다.

포켓몬을 좋아한다면 비주얼 때문에 한 번, 과일맛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면 맛 때문에 한 번쯤 먹어볼 만한 메뉴였다.